희망이 보이던 순간
모든 길이 다시 막혔습니다.
지인의 도움으로 겨우 이어오던 기회마저
오늘 아침 차단되었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날벼락 같은 소식에 마음이 휘청거려
말씀조차 멀게만 느껴집니다.
그런데 눈앞의 높은 성벽보다
반드시 성취될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하며 주님을 붙듭니다.
Daily Bible Devotionals & Prayers
희망이 보이던 순간
모든 길이 다시 막혔습니다.
지인의 도움으로 겨우 이어오던 기회마저
오늘 아침 차단되었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날벼락 같은 소식에 마음이 휘청거려
말씀조차 멀게만 느껴집니다.
그런데 눈앞의 높은 성벽보다
반드시 성취될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하며 주님을 붙듭니다.
망해 보이는 지금도,
저는 하나님을 믿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백성은
하나님이 책임지신다는 고백처럼,
가족과 친척들의 눈에는 제가 실패자일지라도
하나님께서 제 앞길을 인도하실 것을 바라봅니다.
요즘 제 주변에는 호떡 파는 장애인과 아이스크림을 사 달라는 노숙인, 오늘 죽고 싶다고 메시지를 보내는 어린 자매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을 도울 힘도 지혜도 없는 한계 앞에 제 마음을 내어 놓으며 주님께 기도 드립니다.
큰 파도가 밀려와 모든 것을 휩쓸어 버릴까 걱정하며, 하나님께서 싸우셔야 할 전쟁 앞에서 내가 전략을 짜고 내 힘으로 무기를 들려고 합니다. 내 힘으로는 도무지 이길 수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전쟁은 주님께 맡기며 그 앞에서 정결하게 서겠다고 고백합니다.
물류창고에서 최저임금으로 일하며 다른 일을 찾아봐야 할지 고민이 됩니다. 그리고 신11:23 말씀을 묵상하며 잠시 멈춰 서서 주님의 인도하심을 구합니다. 편의점 앞에서 호떡을 파는 청각장애인 아주머니의 잠깐의 미소와 아이스크림 6개를 나누어 줄 얼굴들을 떠올리며, 돈이 우상이 아닌 미소를 나누는 도구가 되게 해 달라고 기도드립니다.
신명기 11장을 읽으며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의미가 무엇인지 고민합니다. 그런데 “말씀대로 살고 싶다”고 적은 묵상을 보며, 어쩌면 말씀을 따라 살고자 하는 그 자체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용직으로 남은 평생을 살게 되든 다시 재기하게 되든, 어떤 상황에서도 탐심이 아니라 하나님을 더 붙들게 해 달라고 기도 드립니다.
아침에 ‘40년 광야’를 다짐하고 물류창고에서 평생 마실 커피보다 많은 커피를 옮긴 뒤 저녁에 지쳐 돌아왔습니다.
말씀을 펼쳐도 집중이 되지 않던 중 신11:2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주의 강한 손과 펴신 팔을 기억하며 내 힘으로 밀어붙이던 일을 멈추고 말씀 앞에 섭니다.
신명기 10장 12-22절 큐티│생명의 삶 4월 27일│경기도 외곽 물류창고로 이동하는 길에 신명기 10장 12-22절을 묵상하고 작성한 생명의 삶 큐티입니다. 말씀묵상•Devotional 경기도 외곽 물류창고로 이동하는 길에 April 27, 2020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이냐 곧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그의 모든 도를 행하고 그를 사랑하며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저자 & 블로그 소개 안녕하세요. 저는 스위스에 국제기구에서 경제 데이터를 분석하는 일을 하다가 한국에 귀국하여 창업을 한 적이 있고,처음에는 사업이 꽤 잘 되며 미래가 밝아 보였습니다. 하지만 2020년 봄, 큰 손실을 겪으며 모든 것이 무너졌고남은 건 빚 뿐이었습니다. 완전히 바닥을 치고 아무것도 남지 않았던 그 시간, 삶을 포기하려던 순간도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