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23장 13-26절 큐티 │ 구차한 발락, 궁색한 발람
민수기 23장 13-26절 큐티
![[민23:13-26] 구차한 발락, 궁색한 발람 2 무릎을 꿇고 손을 내미는 발락과, 돌제단의 연기 옆에서 팔짱을 낀 발람. 멀리 골짜기에 이스라엘 진이 펼쳐져 있다.](https://gracetf.com/wp-content/uploads/2025/10/구차한_모압왕_발락.webp)
구차한 모압 왕 발락
민수기 23장 13절에
발락의 모습을 보면서
웃음이 나옵니다.
“참 구차하고 궁색하다”
모압 평지에 진 치고 있는
이스라엘 민족의 규모에 주눅 들어
혹여라도 발람이 저주를 못할까 봐
이스라엘의 끝만 보이는 곳으로
발람을 데려가서
저주를 해달라고 부탁하는 발락
“발락이 말하되 나와 함께 그들을 달리 볼 곳으로 가자 거기서는 그들을 다 보지 못하고 그들의 끝만 보리니 거기서 나를 위하여 그들을 저주하라 하고”
민수기 23장 13절
그래도 한 나라의 왕인데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그런데
다른 한편으로는
한 나라의 왕이기 때문에
저렇게까지 하는 것 같습니다.
전쟁에서 지는 순간
왕은 권력도 재산도 가족도
심지어 자기 목숨까지 다 잃습니다.
그 위기 앞에
구차하든 궁색하든
체면이든 뭐든 상관없이
발락은 가능한 모든 것을 시도합니다.
민수기 23장 말씀을 묵상하면서
계속 생각하게 됩니다
혹시 나는 발락 아닌가?
혹시 나는 발람 아닌가?
겉은 깨끗한 채 하지만
내 안에는 발람이 있고
상황이 절박해지면
구차해지곤 하는 발락의 모습이
제 안에는 있습니다.
이런 나는
어떻게 해야 할까?
왕을 부르는 소리가 그 중에 있도다!
지금 민수기 23장을 묵상하는
이 순간에도 제 자신을
바라보면 희망이 없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보는 순간
하나님 말씀을 읽는 순간
저에게는 큰 희망이 생깁니다.
예수 그리스도 보혈로
우리의 큰 허물과 반역을 보지 아니하시는 하나님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
“야곱의 허물을 보지 아니하시며 이스라엘의 반역을 보지 아니하시는도다 여호와 그들의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니…”
민수기 23장 21절
![[민23:13-26] 구차한 발락, 궁색한 발람 3 황금빛 광야에서 남녀가 두 손을 들어 하나님을 찬양하며, 하늘에서 빛이 내려오는 장면.](https://gracetf.com/wp-content/uploads/2025/10/민수기_23장_하나님_찬양.webp)
왕을 부르는 소리가
지금 제 마음에 있습니다.
제가 걸어가는 골목마다
제가 예배하는 자리마다
왕이신 하나님을 부르는 소리가 있습니다.
“… 왕을 부르는 소리가 그 중에 있도다”
민수기 23장 21절
이 시간
제가 주님을 찬양합니다.
이 자리에서
이 부족한 자가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발락이 아무리 애를 쓰고
발람이 아무리
수송아지와 숫양을 바쳐가며 구해도
주의 백성을
반드시 지키시는 하나님을
제가 찬양합니다.
“야곱을 해할 점술이 없고 이스라엘을 해할 복술이 없도다…”
민수기 23장 23절
아멘
오늘 묵상과 기도🙏
주님
제가 기도를 드립니다
애굽에서
저를 건지사
광야로 보내시고
연단의 시간을 허락하신 하나님
주여
저를 이대로 두지 마옵시고
주께서 뜻하신 날에
저의 인생에
하나님의 일을 행하여 주옵소서
주께서 영광 받으시는 일
주의 이름이 높임 받으시는 일을
저의 작은 인생에 행하사
크신 하나님
영광의 하나님을
저희 가족과
제 주위 모든 사람들이
보게 하여 주옵소서
“이 때에 야곱과 이스라엘에 대하여 논할진대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이 어찌 그리 크냐 하리로다“
민23:23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