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28장 25-35절 큐티│생명의 삶 6월│주님께 드리는 작은 예배
신명기 28장 25-35절 큐티
“여호와께서 네 적군 앞에서 너를 패하게 하시리니 네가 그들을 치러 한 길로 나가서 그들 앞에서 일곱 길로 도망할 것이며 네가 또 땅의 모든 나라 중에 흩어지고”
신28:25
“맹인이 어두운 데에서 더듬는 것과 같이 네가 백주에도 더듬고 네 길이 형통하지 못하여 항상 압제와 노략을 당할 뿐이리니 너를 구원할 자가 없을 것이며”
신28:29
부모님이 저를 혼내고 잔소리하실 때,
그 안에는 사랑이 담겨 있습니다.
어릴 때는 잘 몰랐지만,
커서야 그 마음을 알게 됩니다.
하나님이 저를 혼내실 때에도,
그 안에는 사랑이 담겨 있습니다.
믿음이 자랄수록
그 뜻을 조금씩 아는 것 같습니다.
반면에, 세상 사람들은
관계가 불편해질까 봐 서로 듣기 좋은 말만 하려 합니다.
오직 부모님이나 정말 가까운 사람들만이
저에게 쓴소리를 해줍니다.
비록 듣기 싫고
때론 마음이 아플지라도,
진실을 말해주는 사람이 곁에 있다는 건 큰 복입니다.
그런데 한 가지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사랑 없이” 남을 험담하는 사람도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에는 자기희생 없이
쓴소리만 하는 사람들이 꽤 많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과 부모님은 다릅니다.
자녀에게 쓴소리를 하시지만,
동시에 자녀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십니다.
하나님은 독생자 예수님을 내어주셨고,
부모님은 자기 인생을 자녀에게 내어주십니다.
나를 위해 희생하고 사랑해주는 분들이 있다는 것.
저는 이미 세상에서 가장 큰 복을 받았습니다.
최근 일과 관련해
막힌 문제를 풀 실마리를 찾았습니다.
구체적인 방법을 알아보기 위해
어제는 온종일 인터넷을 뒤졌고,
오늘은 우리나라에세 제일 큰 서점에 찾아갔습니다.
하지만…
허탕만 치고 돌아왔습니다.
몸도 마음도 지칩니다.
이 길이 열릴지,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하나님이 도와주셔야 하는 거 아니에요?”
라는 원망 섞인 마음도 듭니다.
하지만 다시 기억합니다.
복을 주시는 것도,
거두시는 것도
하나님의 주권입니다.
지금의 이 어려움이 나를 단련하시려는
하나님의 뜻이라 믿을 때,
오히려 이 시간이
감사함으로 바뀝니다.
주님,
오늘 저는 빈손으로 돌아왔습니다.
길이 열리지 않을까 두려워
주저앉고 싶은 마음도 듭니다.
하지만 이 상황에서도
제가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믿음으로 한 걸음 내딛겠습니다.
이 한 걸음은
주님을 향한
제 믿음의 고백이자
주님께 드리는 저의 작은 예배입니다.
저의 작은 땀방울 하나가
하나님께 드려지는
예배가 되게 하여 주세요.
앞으로 저에게 남은 길과 시간도
믿음으로 걸어가도록 도와주세요
저의 길을 인도하여 주세요.
감사합니다. 주님